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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를 이기는 스토리/당뇨를 이기는 지식

저혈당 증상, 원인, 재발 방지 방법 및 저혈당 예방을 위한 생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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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흔히 고혈당보다 저혈당이 더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저혈당이 왜 무서운 걸까요? 저혈당은 발생 시 이성을 찾기 힘들 수 있고, 정신을 잃을 수 있을 만큼 몸에 제어 기능이 떨어집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위험한 저혈당 증상, 원인, 재발 방지 방법 및 저혈당 예방을 위한 생활 방식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저혈당의 정의

혈당은 80~150mg/dL로 유지 될때 가장 이상적입니다. 저혈당은 혈당이 정상 범위 이하인 상태를 말합니다.

공복, 식후 상관 없이 일반적으로 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어지면 저혈당으로 간주합니다. 혈당은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필요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저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이상이 발생할 있습니다


2. 저혈당의 원인

저혈당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있으며, 일반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슐린 또는 경구 혈당강하제 과다 복용 (당뇨병 약 과다 복용하거나 혈당 저하 식품과 함께 복용할 경우)
  • 식사를 거르거나 음식물을 작게 섭취하는 경우
  • 운동량이 평소보다 과도하게 증가한 경우
  • 과도한 음주를 할 경우 - 알코올은 간에서 저장된 포도당의 방출을 방해하여 혈당을 낮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 장기간 금식 또는 불규칙한 식사 - 오랫동안 단식을 계속하면 혈당 수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호르몬 불균형 - 인슐린 과다 분비(인슐린종) 또는 부신 기능 저하와 같은 내분비 질환은 저혈당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기타 원인
    (1) 특정 약물의 사용 - 약물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저혈당을 초래하니 처음 먹는 약물은 확인 후 섭취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간과 신장 질환
    (3) 극심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요인들 - 스트레스는 혈당 조절에 가장 안 좋은 요인입니다. 심리적 안정은 혈당 관리에 기본입니다. 

 


3. 저혈당 증상

저혈당 증상은 경미한 것부터 심각한 것까지 다양할 있으며, 개인마다 다를 있습니다.

 

경미한 증상 중등도 증상 심각한 증상
현기증
 떨림
식은땀
욱신거리는 불안감
두통
집중력 상실
피로감
눈의 피로
손과 발의 무감각
혼돈 상태
발작
기절 또는 의식 상실
심한 경우 혼수상태

 

 

4. 저혈당 요법


저혈당은 발생 즉시 치료하거나 혈당을 즉각적으로 보충하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혈당 쇼크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한 빨리 당을 섭취해야 합니다. 고체형 당보다는 액체 당이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마시는 액체 당 흡수를 추천합니다.  액상으로 된 당은 체내 흡수가 빨라지기 때문에 콜라, 식혜, 오렌지주스 등의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고 사탕, 초콜릿 등의 단 음식을 빨리 먹고 대처해야 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항상 저혈당에 대비할 준비가 되어 있어합니다. 외출할 때는 주스, 사탕, 초콜릿 등을 가방에 넣어 주고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먹어야 합니다. 또 쇼크로 인해 의식이 일어날 경우를 대비해 당뇨병 환자인 경우 가방에 응급 연락처를 적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이 없는 사람의 경우 간, 신장, 심장 질환, 패혈증, 영양실조 등에 질환이 있는 경우에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췌장 인슐린 분비 종양, 인슐린 자가면역 질환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체내 인슐린 양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당의 즉각적인 보충 방법

  • 사탕, 초콜릿, 주스와 같은 흡수된 탄수화물을 빠르게 섭취해 주세요.
  • 포도당 정제(포도당 정제)와 꿀 섭취도 효과적입니다.
  • 15분이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탄수화물을 추가로 섭취하게 됩니다.
  • 심각한 경우 응급 처치 - 의식이 없는 경우 억지로 먹지 말고 즉시 119에 전화해 주세요.
  • 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도록 응급 키트(글루카곤 주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저혈당 예방을 위한 생활 방식

저혈당을 한번 경험 하게 되면 재 발생 할 확률이 높습니다. 저혈당을 예방하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저혈당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다음 방법을 연습하세요.

  • 규칙적인 식습관 유지 - 특정 시간에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복합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여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세요.
  • 적절한 운동 계획의 개발 - 과도한 운동을 피하고 운동 전후에 적절한 간식을 섭취하여 혈당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세요.
  • 운동과 근력을 점진적으로 조절하여 신체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음주 규제 - 과도한 음주는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술을 마실 때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포함된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 과도한 스트레스는 혈당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명상이나 가벼운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혈당 모니터링 -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 혈당 수치를 정기적으로 측정합니다.
       특히 인슐린을 사용하는 경우 신체 반응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 당뇨병 환자의 경우, 투여할 당뇨병 약물의 종류를 미리 파악하고, 저혈당이 발생한 상황을 미리 이해, 예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혈당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질병입니다. 저혈당 관리는 특히 당뇨병 환자와 특정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저혈당은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 증상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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